진양의 인수 창업 생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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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Lunchbox, 두잇 :: 영웅으로 죽지 못해, 악당이 되어버린 배달의 민족

#5 Lunchbox, 두잇 :: 영웅으로 죽지 못해, 악당이 되어버린 배달의 민족

런치박스 (lunchbox.io)는 "진정으로 식당 점주를 위하는" 디지털 Kitchen OS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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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의 인수 창업 생존기
Feb 1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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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Lunchbox, 두잇 :: 영웅으로 죽지 못해, 악당이 되어버린 배달의 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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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으로 죽지 못해, 악당이 되어버린 배달의 민족

“영웅으로서 죽거나, 악당이 될 때까지 살아남은 자신을 마주하거나."

투페이스, <다크나이트>

안녕하세요, 진양입니다.

흥미로운 스토리에는 매력적인 악당이 등장하죠. 매력적인 악당은 통상적으로 카리스마가 있으며, 강하고, 지능이 높고, 맵시 있고, 재치가 있죠. 그들의 악은 ‘순수한 악’이 아닌, ‘또 다른 정의’일 뿐이고, 이것들이 모여 사람들을 열광하게 만들죠.

오늘의 편지에는 아주 매력적인 악당이 소개됩니다: 배달의 민족, 요기요, 쿠팡이츠와 같은 국내 주요 배달앱입니다. 그들이 한때 추구하던 ‘정의’는, 지금 많은 외식산업, 요식업 자영업자들에게 고통을 주고 있는 현황이죠. 마치 <다크나이트>의 투페이스 같죠?

요식업 자영업자들의 고통은 산업 전반으로 흘러넘쳐 결국은 음식의 맛, 퀄리티, 가격에 모두 악영향을 주며, 고스란히 저희 같은 소비자들에게 만성통증으로 남게 됩니다. 서서히 잠식해가는 통증은 알아차리기도 힘들뿐더러, 문제가 되었을 땐 도려내기엔 이미 늦었을 확률이 높습니다.

배달 외식산업에 문제점과 해결책

그럼 이런 국내 악당들은 국내에만 있는 상황일까요? 아닙니다. 오늘의 편지를 읽고 나시면 여러분들은

  • 국내와 해외 외식 배달산업을 걸쳐 존재하는 이 문제

  • 어떤 기업과 기관들이 어떻게 이 문제를 해소하려고 하는지

  • 나아가, 외식 배달산업으로 시장 진입을 원하는 스타트업의 GTM 전략 사고법에 대해서 감을 잡는 것을 목표로 하겠습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아프니까, 사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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