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 혹시, 눈 감고 사업하고 계시는가요 (ft. 리신)
여러분들은 충성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서 ‘어떤 보상’을 ‘어떻게 제공’하는지 전혀 감을 못 잡고 있죠. 그냥 할인 쿠폰만 뿌리고 마일리지만 주면 되는 걸까요? 고객의 입장에서 여러분은, 쿠폰 준다고 제품에 충성했나요?
혹시, 눈 감고 사업하고 계시는가요 (ft. 리신)
안녕하세요, 진양입니다.
적팀 리신은 눈감고도 음파를 맞추고 적들을 말살하는데.. 여러분들의 사업, 회사, 스타트업은 혹시 눈 감고 사업하고 있는 게 아닌지 빠르게 점검할 방법이 있어요.
지금 고객 목록을 출력해서 책상 위에 올려보세요.
(여기서부터 막히면 100%)이 중에서 단골(충성 고객)이라고 생각하는 고객들에게 동그라미를 쳐보세요.
마지막으로 동그라미 친 충성 고객 중 ‘유사 충성 고객’은 그대로 두고, ‘진짜 충성 고객’은 별표로 쳐보세요.
해보셨나요? 그렇죠, 쉽지 않을 거예요.
유사 충성 고객과 진짜 충성 고객을 어떤 기준으로 나눠야 하고, 이 분류가 내 사업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전혀 공감이 안 가니 애초에 연필도 안 들었을 것 같아요.
그럼 지금부터 왜 해야 하는지 설득해볼게요.
충성 고객 5% 증가 ⇒ 전체 매출 25% 성장
충성 고객을 보유하는 것은 사업의 비용 축소와 수익 창출에 핵심적인 요소에요.
실제로 요식업의 경우 충성 고객 수를 5% 늘리면, 전체 매출이 25% 성장한다는 연구도 있고요.
충성 고객을 보유하는 것의 중요성을 인지한 많은 대형 기업은 충성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서 다양한 로열티 프로그램을 쓰고 있어요. 고객의 활동을 바탕으로 경품, 선물, 이벤트, 포인트 및 마일리지 같은 것들을 제공하면서 말이에요. ‘스타벅스 리워드’ 다들 한 번쯤은 보셨을 거예요. 2021년 1분기에 스타벅스 리워드 고객은 회사 순 매출의 50%에 기여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막상 여러분들은 충성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서 ‘어떤 보상’을 ‘어떻게 제공’하는지 전혀 감을 못 잡고 있죠.
그냥 할인 쿠폰만 뿌리고 마일리지만 주면 되는 걸까요? 고객의 입장에서 여러분은, 쿠폰 준다고 제품에 충성했나요?
여러분들의 사업이 음식을 팔건, NFT를 팔건, 소프트웨어를 팔건, 서비스를 팔건, 강의를 팔건, 솔루션을 팔건 상관없어요. 잘 설계된 로열티 프로그램은 고객과 우호적이고 강한 정서적인 관계를 형성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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