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의 인수창업 생존기

진양의 인수창업 생존기

왜 진양은 항상 스스로의 똥꼬에 불을 지르는가

3.9억 견적서와 키보드 샷건, 그리고 9개의 미친 과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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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의 인수창업 생존기
Nov 2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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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진양입니다.

최근 들어 구독자분들이 무엇이 보고 싶으실지, 왜 이 뉴스레터를 구독하셨을지 고민을 좀 했습니다. 그러다 거창한 어떤 컨텐츠를 기획하기 보다는.. 그냥 가벼운 인수창업 이야기, 그리고 진양의 현재 여정을 공유하는 게 맞겠다 싶어서 컴퓨터를 켰습니다.

요즘 제 고민은 무엇이냐.. 흠.. 사실 요즘의 저는... “왜 항상 나는 양손 가득 업무를 만들어서 스스로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몰아붙인 다음, 미친 사람처럼 똥꼬에 불난 듯 수습을 하는가” 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다시는 이렇게 몰아붙이는 형태로 과제를 핸들링하지 않겠다고 다짐…

물론 제 자신에게 너무 여유를 주면 한도 끝도 없이 게을러진다는 걸 알기에 이렇게 판을 벌인 거긴 하지만, 요즘은 좀 과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눈앞에 있는 급한 불들을 끄고 나면, 다시 조금은 여유로운 진양으로 돌아와야겠습니다.

일단 그래서 지금 내부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과제들을 하나씩 정리해 보고, 하나하나 회고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나를 위해서..!)

과제 #1. 식음료 브랜드 ODM 과제

첫 번째 과제는 인수한 음료 브랜드의 ‘상방(Upside)’을 뚫을 수 있는 자체 식음료품 ODM 제조 과제입니다.

음료수 B2B 스마트스토어를 인수해서 지난여름(7~9월) 동안 약 1.5억 원 정도 매출을 발생시켰고, 반복 구매 고객들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것을 확인해서 회수에 대해서는 큰 걱정을 덜었습니다. 이렇게 ‘하방(Downside)’은 잡아놨으니, 이제 상방을 뚫을 수 있는 과제들을 내년 봄이 오기 전까지 세팅해놔야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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