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의 인수창업 생존기

진양의 인수창업 생존기

낡은 SaaS를 7,000만원에 사서 월매출 3천만 원 만든 미국 개발자

국내 유일 초소형 인수창업가 진양의 해설로 읽어보는 글로벌 마이크로 PE인수 사례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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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의 인수창업 생존기
Jul 2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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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파일럿 시리즈인데요,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이름하여..!
국내 유일 초소형 인수창업가 진양의 해설로 읽어보는 글로벌 마이크로 PE인수 사례 시리즈!

프롤로그: 작은 회사를 사서, 커다란 변화를 만든 사람들의 이야기

전 세계적으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소형 회사를 인수’하여 자신들의 창업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대부분은 5억 이하, 때로는 단 1,000만 원 이하의 돈으로도 시작합니다.

인수창업은 하버드와 유펜 같은 명문대 MBA 과정에서도 가르칠 만큼 정교하고 연구된 분야입니다. 또한, 해외에는 엄청나게 많은 소형 인수 경험기들도 공개되어있습니다. 다만, 인수창업 관련 학술적 인프라와 공개 사례가 부족한 현재 국내에선 인수창업을 시도할 엄두조차 내기 어려운 게 현실입니다.

그래서 이 시리즈에서는 그런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진양의 눈으로 재해석하며 읽어보는 마이크로PE 인수 사례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예를들어,

  • 전직 미국 개발자가 7천만원으로 낡은 SaaS를 사서 월 3천만 원을 번 이야기

  • 유럽에서 Search Fund를 처음 시도해 30년 된 가족회사를 바꾼 이야기,

  • 심지어 일본에서 후계자 없는 동네 업체를 사들이며 25억짜리 기업으로 만든 이야기까지.

‘작은 회사를 산다는 커리어적 선택’이 지금 이 시대의 가장 실용적이고 허영되지 않은 창업 방식이라는 믿음에서 이 시리즈는 시작되었습니다.

진양은 이 국내외 이야기들을 창업을 해본 사람, 인수를 해본 사람, 매각을 해본 사람의 눈으로 다시 읽습니다. 그리고 한국 창업가들에게, ‘이 전략은 우리에게도 적용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져봅니다.

이 시리즈는 진양이 전 세계의 ‘작은 회사를 인수해 성공한 사람들’을 추적해, 직접 분석하고 한국 창업자 관점에서 다시 해석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작가 소개..?

국내 유일의 인수창업 콘텐츠 작가이자 실제 인수창업가

국내 유일 초소형 사모펀드(Micro PE)를 운영하며 인수창업 일지를 기록 중인 작가. 전직 네이버, 9GAG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진양은 6개의 사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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