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띠 스마트스토어 양수양도 후 밸류업 시리즈]
“쁘띠 스마트스토어 양수양도 후 밸류업” 시리즈는 작은 스마트스토어를 인수해 밸류업시키는 과정을 창업가의 시점으로 생동감 있게 풀어내는 콘텐츠입니다. 추후 해당 브랜드 인수자의 정보 보호를 위해서, 약간의 조미료가 가미된 이야기로 풀 예정입니다. 등장인물이나 상호가 실존한다면, 그건 우연일 뿐이니 센스 있게 모른 척 해주세요! (찡긋)
제로부터 시작하는… 월순익 1,000만원 만드는 슬로우 라이프 하기로 했습니다.
프롤로그 1화
프롤로그 2화
프롤로그 3화 (이번 편)본편
1화 - 개발자에서 사장으로: 1000만원의 인수, 두 달 만에 회수
2화 - 밸류업 전략의 결정: 해외 브랜드 판권을 따내다 1탄
3화 - 벨류업 전략의 실행: 해외 브랜드 판권을 따내다 2탄
최종화 - 사장에서 백수로: 유아 법인 매각 성공 스토리 대공개
지난 이야기
새벽 2시, 창업의 고뇌에 빠져 집에 가지 못하는 진양. 지끈거리는 관자놀이를 누르다가 갑자기 눈앞에 뜬 [상태창] 이 게임 같은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직감]이라는 스킬을 테스트해 보기 위해서 셀러오션에 있는 수많은 사업체 매물을 검토하기 시작한다. 천천히 몇 개의 매물 위에 마우스를 올려보니 느껴지는 현기증! [직감]의 스킬 효과로 좋은 사업체와 나쁜 사업체를 구별할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되었다.
<제로부터 시작하는… 월순익 1,000만 원 만드는 슬로우 라이프 하기로 했습니다. 2화>
“아니, 잭! 미쳤어?! 잠들면 안돼, 일어나!”
새벽 5시, 포장하다가 잠든 잭을 진양이 황급하게 깨운다. 두 초보 사장에게는 너무 버거운 현실이다.
포장하고 송장을 붙여서 포대에 넣는 속도보다, 스마트스토어에서 들어오는 주문의 속도가 더 빠르다. 오늘 들어오는 주문을 다 처리하지 못하면, 네이버의 페널티 철퇴가 기다리고 있다. 잭과 진양은 똥줄을 타며 최선을 다해서 주문을 처리하고 있지만 두 대표들의 숙련도가 부족해도 너무 부족하다.
“형, 분리 레이스 타이즈 32종 멜란지핑크 3호 두 개!”
“어 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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