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의 인수창업 생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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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낵 시리즈] 3편: 레고처럼 조립해가는 무인 스낵 인수 창업, 다음 조각은?

[스낵 시리즈] 3편: 레고처럼 조립해가는 무인 스낵 인수 창업, 다음 조각은?

전략은 많고, 선택은 하나. 일단은 상상부터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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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의 인수창업 생존기
May 2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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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의 인수창업 생존기
[스낵 시리즈] 3편: 레고처럼 조립해가는 무인 스낵 인수 창업, 다음 조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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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의 인수창업: 스낵 프로젝트]

“진양의 인수창업: 스낵 프로젝트” 시리즈는, 두 개의 성공적인 프로젝트(유아 타이즈, K팝 구독박스)에서 얻은 배움을 바탕으로 더 큰 자금과 리스크를 감수하며 진입한 본격 인수창업 프로젝트입니다.

볼트온 전략을 보다 공격적이고 실질적인 방식으로 기업 가치를 키워가는 과정을 담았고
읽는 여러분도 마치 함께 인수창업을 해보는 것 같은 경험을 주는 창업 일지 형식의 콘텐츠입니다.

1화 - 갑자기 왜! 무인 스낵점을 인수했을까?
2화 - 무인 매장이 늘어날수록, 스낵 제조 실험도 빨라진다
3화 - 레고처럼 조립해가는 무인 스낵 인수 창업, 다음 조각은? (이번 편)
4화 - 테토남 특: 인수에 필요하면 지게차도 배운다

레고처럼 조립해가는 인수 창업

요즘 드는 생각인데, 인수 창업은 레고 조립이랑 닮아있는 것 같아요.
각 피스들을 하나씩 조립해가면서 만들고 싶은 무언가를 구체화해가는 과정이라는 점에서요.
무슨 소년만화에 나올 것 같은 멘트이긴 하지만,

결국 그러면 ‘상상력’과 ‘용기’가 강력한 무기가 되는 것 같아요.
내가 직접 모든걸 구현할 필요가 없으니, 상상과 (돈을 태울) 용기만 있으면 오케이인거죠!

?! 형도 인수창업가였어?!

그래서 저번 에피소드에서도 느꼈겠지만,

최근에는 인수한 무인 매장의 안정화가 어느 정도 마무리되어서, 이제부터는 이걸 어떻게 더 키워나갈지를 고민하는 타이밍에 들어섰습니다.

저번 글에서는 그래서

“일단 매장의 수를 늘려서 유통 창구를 확장하는 게 스낵 제조 실험에 유리하다”

는 관점에서 수평적 확장 전략을 이야기했었죠. (혹시 안 읽으셨다면 추천드립니다!)

그냥 내수 시장 안 좋아지면 계속 저렴한 권리금으로 나오는 무인 매장들 무한 매수할 예정이고
그럼 어느 순간 매장 100호점 달성?!

저렴하게 나오는 무인 매장들을 계속 인수하는 전략이 가장 현실적인 선택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글을 쓰고 고민해보니, '수평 확장 외에 다른 방향은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어요.

내가 혹시 ‘정답’의 길 보다는 그냥 쉬운 길을 찾아가는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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