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의 생각들 (인수창업, AI, 투자)

진양의 생각들 (인수창업, AI, 투자)

저 뉴스레터, 이제 매주 안 쓸 수도 있습니다

인수창업 일지를 넘어, 현금흐름 해부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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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의 인수창업 생존기
Jul 01, 2026
∙ Paid

안녕하세요, 진양입니다.

이번주부터 이 뉴스레터를 매주 안 보낼 수도 있습니다..(!?)
ㅎㅎ.. 사실 정확히 말하면 그만 쓰겠다는 뜻은 아닙니다. 오히려 반대에 가깝습니다.

근데 이걸 그냥 “격주 발행합니다”라고 쓰면 너무 공지 같아서 노잼이니까, 좀 더 풀어보려고 하는뎅

사실 제 머릿속에서는 오늘 컨텐츠는 단순한 발행 주기 변경 공지를 넘어서
제가 앞으로 ‘진양’을 어떤 미디어로 만들고 싶은지에 대한 선언에 더 가깝겠네요.

지금까지는 “진양의 인수창업 생존기”라는 이름 그대로, 작은 사업체를 사고, 운영하고, 팔고, 또 다음 회사를 찾는 과정을 주로 썼습니다.

그 과정에서 지금 2,500명이 넘는 분들이 이 뉴스레터를 받아보고 계시고, 저는 매주 목요일마다 글을 보내려고 했는데.

지금까지 뭔가 컨텐츠의 규칙(?)이 거창하게 있는건 아니였고, 그냥 ‘진양’만 쓸 수 있는 글을 쓰자! 즉, 오로지 내 경험을 기반으로 하는 글을 쓴다면, 나만 쓸 수 있는거 아닐까?! 라는 생각을 주로 하면서 썼습니다.

덕분에 과분한 사랑..!

지금까지 이 결과는 그리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매주 이런 생각을 정리하는 글을 쓰게 되면 생기는 다른 사이드 효과가 있는데. 그거슨 바로, 강제로 생각하게 되는 것. 그리고 강제로 기록하게 되는 것...

매주 강제로 내가 지금 뭘 하고 있는지 정리하게 되는 것 만으로도 글쓰기의 효용을 다 했다고 생각하고 있긴했죠.

근데 요즘은 조금 다른 찝찝함이 생겼습니다.

인수창업, 작은 회사, 현금흐름, 운영, 회수.

이런 이야기들이 좀 재미있으려면, 계속 새로운 숫자를 봐야 하고, 시간도 지나야 하고, 가정이 실제 운영에서 어떻게 깨지거나 증명되는지도 봐야 하고… 가끔은 실패가 충분히 익을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그렇다고 숙성되지 않은 김치를 계속 꺼내다보면, 단골들도 다 떠나버리는거죠 ㅠㅠ

사실 인수창업은 소재이고, 진짜 주제는 현금흐름

처음 이 뉴스레터를 쓸 때… 시작은 인수창업 일지에 가까웠습니다.

어떤 사업체를 봤다. 왜 관심을 가졌다. 어떤 숫자는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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